양의 꿈에 음이 있고, 음의 꿈에 양이 있어요. 들숨에 날숨의 기약이 있고, 날숨에 들숨의 기억이 있어요. 그래야만 하는 건 아니예요. 그렇지 않더라도 큰 일이 나는 것도 아니예요. 그렇지 않다면 그렇지 않은대로 또 각자의 꿈과 기약을 지니고 살겠지요.

용기를 가지시길 바라요. 사라진 용기를 속상해 마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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