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말차, 조선의 다식”

예쁨. 재미있음. 흥미로움이 반드시 먼 곳으로 부터 온 것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차실희섬은 생각합니다. 전통과 역사가 반드시 지루하고, 고리타분하게 다루어질 필요 없다고 차실희섬은 생각 합니다.

전통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즐겨질 때 살아남을 수 있고, 그렇게 다음 세대로 역사가 이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모두가 한 곳만을 쳐다볼 때, 우리는 등을 돌려 고개를 곧게 뻗어 모두가 잊어가는 것들에 대해 공부합니다.

천년 전 고려시대에는 말차를 마셨습니다. 주변 모든 나라들이 부러워하던 아름다운 찻사발들이 있었습니다. 조선에는 다양한 재료로 맛깔스럽고 풍미가 깊은 다식 문화가 있었습니다. 잔치와 제사, 찻자리에는 언제나 다식이 함께 있었습니다.

고려와 조선의 차 문화와 역사, 그리고 그 아름답고 섬세한 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한국의 도자기 명장들이 만든 도자기를 만지며 직접 격불하고, 한국의 공예가들이 만든 다식틀로 다식을 만들어서 함께 맛보고자 합니다.

이로써 우리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우리가 지난 세기동안 잃어왔고, 잊고 살아온 전통을 다시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다 함께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역사에서 우리의 마실거리와 먹을거리, 만질거리를 잃지 않게되길 바랍니다.

이 여름, 해가 진 회현동에서 우리와 함께 차를 마시고, 다식을 만들고, 이야기 듣고, 질문하며 우리가 누구였는지 함께 알아보지 않으실래요?

차실희섬입니다. 타협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한국의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해서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발걸음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조선 황실 다례 이수 다례사 송나와, 동아시아 철학을 연구하는 제이가 호스트가 되며, 여기에 4인 이하의 소규모 인원이 모집되어 모임이 이루어 집니다.

7월 말 개강을 예정, 저녁 시간, 1주일에 한 번 2시간씩, 2주간 2회에 걸쳐, 회현동의 차실희섬에 모여 고려의 말차 문화와 조선의 다식 문화를 배워 봅니다.

차실희섬은 역사적 고증에 기반한 이론 수업과 박물관급 기물을 직접 사용하며 체득하는 수업 방식을 택합니다.

건강한 취미, 뚜렷한 역사 의식과 품격있는 미학 감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 해보고 싶어요!”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모임 참여를 신청서를 접수해 주세요.